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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의 선덜랜드 홈구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 태극기가 뜨겁게 휘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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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이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후반 교체출전이 유력시되던 경기였지만 수비수 존 오셰어와 골키퍼 사이먼 미뇰레 등 동료들의 잇단 부상으로 교체카드가 일찌감치 소진됐다. 코너 위컴(1골)과 스테판 세세뇽(1골1도움) 등 선발 공격진이 맹활약하는 가운데 출전 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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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선덜랜드(영국)=이아름 통신원 rreworld@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