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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27·프랑스 낭시)이 시즌 2호골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정조국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리그 1 2011~2012시즌 원정 몽펠리에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정조국은 후반 24분 교체될 때까지 69분 뛰었으며, 낭시는 리그 1 2위팀인 몽펠리에(8승2무2패·승점 26)에 0대2로 완패했다. 후반 16분 지루드에 선제골을 내준 낭시는 후반 29분 추가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지난주 니스를 1대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낭시는 30일 현재 1승5무6패, 승점 8을 마크하며 리그 1 20개팀 중 19위에 처져 있다. 정조국은 11라운드 니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지난 9월 21일 발랑시엔전부터 6경기 연속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