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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도 최종전에서 6강 갈린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0-28 10:30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엠블럼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가 이제 한경기 남았다. 1위 울산현대미포조선부터 5위 인천코레일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1장을 두고 부산교통공사(승점 38·골득실 0)와 수원시청(승점 35·골득실 +6), 대전한수원(승점 35·골득실 +4)이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부산이 홈에서 4위 창원시청에 지고, 수원과 대전이 이긴다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수원과 대전은 부산에 승점 3이 뒤지지만 골득실에 앞서 있기 때문이다. 부산은 6강 진출 확정하려면 창원과 최소 비겨야 한다. 두 팀은 역대전적에서 4승3무4패로 백중세다. 대진상으로는 수원이 유리하다. 대전은 1위를 확정한 울산과 홈경기를 갖고, 수원은 최하위 충주험멜 원정경기를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26라운드 경기 일정(29일)

부산교통공사-창원시청(부산구덕)

충주험멜-수원시청(충주종합)

목포시청-안산할렐루야(목포축구센터)

김해시청-고양국민은행(김해종합)


용인시청-강릉시청(용인종합)

인천코레일-천안시청(인천W보조)

대전한수원-울산현대미포조선(대전한밭·이상 29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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