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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알사드(카타르)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수원 삼성은 23일 K-리그 29라운드 광주전에 일부 주전 선수를 쉬게 했다. 1대0으로 승리한 윤성효 수원 감독은 이날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임경현을 칭찬했다.
수원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0대2로 패해 어려운 상황. 스테보가 상대 선수를 폭행해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그러나 윤 감독은 희망을 이야기했다. 윤 감독은 "하태균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잘해 줬다. 스테보가 없지만 하태균이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드시 결승전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