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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30)이 137번째 '맨체스터 더비'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최전방 투톱에 웨인 루니와 대니 웰백을 출전시켰다. 좌우 측면에는 애슐리 영과 루이스 나니를 기용한 퍼거슨 감독은 안데르손과 대런 플레처를 중앙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포백 수비란은 크리스 스몰링-리오 퍼디낸드-조니 에반스-파트리스 에브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