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조국, 올림피크 리옹전 시즌 첫 골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1-10-16 10:44


정조국이 발랑시엔전에 이어 25일 툴루즈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출처=낭시 홈페이지

드디어 터졌다. 정조국(프랑스 낭시)이 오세르에서 낭시로 이적해 출전한 4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정조국은 16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 원정경기 후반 43분 골을 넣었다. 0-3으로 뒤진 후반 34분 교체 출전한 정조국은 20m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최근 4경기 연속 출전이었다.

정조국은 웃었지만 팀은 또 울었다. 낭시는 리그1 2011~2012시즌이 10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1대3으로 패한 낭시는 5무5패(승점 5)로 리그1 20개 팀 중 최하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