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청소년축구대표팀(19세 이하)이 내년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6일 베트남 호치민의 탄농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풀리그 5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호주를 4대2로 눌렀다. 한국은 최유정과 이금민(2골) 서현숙의 릴레이골로 호주에 완승을 거두었다. 2승1무2패로 승점 7일 기록한 한국은 4위에 머물렀다. 3위까지 월드컵 출전권을 받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