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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 '허벅지 부상' 김동섭 대신 박희성 합류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1-10-05 13:16


김동섭. 스포츠조선 DB

올림픽대표팀 공격진에 변화가 생겼다.

공격수 김동섭(22·광주)이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빠지고 대학생 박희성(21·고려대)이 새로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김동섭의 허벅지 부상이 낫지 않아 선수보호 차원에서 소속팀으로 돌려보냈다. 박희성이 5일 오후 새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섭은 지난 2일 K-리그 27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허벅지 부상 여파로 후반 32분 교체아웃됐다.

박희성은 지난 3월 27일 울산에서 열린 중국과의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1대0 한국 승)이후 약 6개월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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