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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대표팀 감독(이탈리아)이 자리를 뜬 직후 극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이충성은 지난 29일 일본축구협회가 발표한 10월 7일 베트남전과 10월 11일 타지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3차전에 나설 일본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3일 대표팀에 합류하는 이충성은 "이번에는 꼭 골을 터트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성은 10월 1일 현재 13골을 기록, J-리그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케네디(나고야)와 두 골 차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