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이 1일 오전 8시40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최 감독은 "한국 북한 일본의 전력이 비슷하고 호주 중국 등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첫 북한, 일본, 중국과의 3연전을 잘 치러낸다면 결승 이상의 좋은 성적도 기대해 볼 만하다"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2010년 여자축구 우승신화에 다시 도전하는 대표팀은 1일부터 베트남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