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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현실이 척박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해 17세 이하, 20세 이하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선전하면서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으나 텅 빈 관중석을 바라보며 외롭게 뛰어야 하는 현실은 바뀐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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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공지사항에 단 댓글에서 '(일정 변경 사실을) 모르고 (경기장에) 갔다가 고생 좀 했다. 매일 공지를 보는 것도 아닌데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성의 없는 일처리에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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