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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10~2011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각) 스페인 사라고사의 라 로마레다 스타디움에서 가진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3골을 쏟아 넣었다. 전반 24분 가볍게 첫 골을 신고한 호날두는 후반 26분과 42분에도 힘 들이지 않고 상대 골망을 갈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활약에 3골을 더 보태 6대0 대승을 거뒀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