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27일 펼쳐지는 블랙번로버스-에버턴(1경기), 첼시-노르위치시티(2경기), 스완지시티-선덜랜드(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축구팬 87.71%는 첼시-노르위치시티(2경기)전에서 홈팀 첼시의 승리를 점쳤다.
3경기 스완지시티-선덜랜드전에서는 원정팀 선덜랜드 승리 예상(57.90%)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예상(24.78%)과 스완지시티 승리 예상(17.30%)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선덜랜드 승리(15.1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와 승격팀 스완지시티 모두 현재 1무1패로 아직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으며 리버풀과 개막전에서 1대1 무승부, 20일 뉴캐슬전에서 0대1 패배를 기록했다. 승격팀 스완지시티는 맨시티와 개막전에서 0대4 대패를 당한 데 이어, 위건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재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블랙번로버스-에버턴(1경기)전에서는 에버턴 승리 예상(39.74%)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30.20%)과 원정팀 블랙번 승리 예상(30.07%)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17.7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는 27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