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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잉글랜드)이 우디네세(이탈리아)를 제압하고 2011~201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 외에도 벤피카(포르투갈) BATE(벨라루스) 플젠(체코) 리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비야레알(스페인)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겡크(벨기에) 아포엘(키프로스)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챔피언스리그 본선은 지난해 리그 상위로 본선에 자동 출전한 팀과 플레이오프 승자 등 32개 팀이 8개조 4팀씩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갖는 식으로 진행된다. 조 추첨식은 26일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진행된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