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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박주영(26·AS모나코) 영입에 도전했으나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름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박주영의 행선지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보르도와 릴, 스타드 렌이 박주영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 중 렌은 박주영으로부터 계약을 거절 당했으며, 보르도와 릴은 옵션이 포함된 새로운 조건을 박주영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행선지로 꼽혔던 샬케04(독일)는 조만간 모나코에게 600만유로(약 92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박주영 영입전을 펼칠 것이라고 전해졌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