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내셔널리그 선두 국민은행, 3연승 실패하며 주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8-14 09:34 | 최종수정 2011-08-14 09:34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엠블럼

선두 고양국민은행이 주춤했다. 최하위 목포시청과 득점없이 비겼다.

5년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는 국민은행이 13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8라운드 목포시청과의 홈경기에서 경기를 지배했지만 골결정력이 떨어져 0대0으로 비겼다. 국민은행은 3연승이 좌절됐다. 국민은행(승점 36)은 2위 울산 현대미포조선(승점 31)보다 승점 5점 앞서 있다.

인천코레일은 용인시청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천안시청과 부산교통공사는 4골을 주고받아 2대2로 비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18라운드 전적(13일)

인천코레일 2-0 용인시청

천안시청 2-2 부산교통공사

고양국민은행 0-0 목포시청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