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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 파브레가스(24)의 이적 문제가 드디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파브레가스 영입 소식에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주장 카를레스 푸욜은 트위터르 통해 '세스크, 고향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네가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수비수 헤라르 피케는 '오늘은 파브레가스를 얻은 위대한 날'이라고 말했다.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는 한 술 더떠 '올 시즌 파브레가스 없는 바르셀로나는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