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내셔널리그 현대미포조선, 할렐루야 대파 2위 도약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8-12 21:24 | 최종수정 2011-08-12 21:24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엠블럼

우승후보 울산현대미포조선이 12일 안산 와 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벌어진 안산할렐루야와의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5대1 대승을 거뒀다. 현대미포조선은 전반 14분 할렐루야의 홍상원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3분 이경식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김효기(후반 26분), 알렉스(후반 34분)가 한 골씩을, 다닐로(후반 40분, 46분)가 두 골을 보탰다.

현대미포조선은 승점 31(10승1무7패)로 한 경기를 덜한 선두 고양국민은행(승점 35)에 이어 2위로 도약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18라운드 전적(12일)

김해시청 1-0 수원시청

강릉시청 1-0 대전한국수력원자력

충주험멜 3-2 창원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 5-1 안산할렐루야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