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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에 무패(9승3무) 행진 중인 수원시청을 가장 괴롭히는 팀은 바로 이웃 용인시청이다. 지난해부터 내셔널리그에서 참가하고 있는 용인시청은 지역 라이벌 수원시청에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지금까지 3번 싸워 용인시청이 1승2무로 우세하다. 수원시청은 지난해 전후기 통합 챔피언이지만 죽기살기로 달려드는 용인시청의 패기를 얕볼 수 없다.
두 팀은 6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보조구장에서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7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수원시청(승점 27)은 4위, 용인시청(승점 22)은 8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대전한국수력원자력-천안시청(대전한밭)
울산현대미포조선-강릉시청(울산종합)
목포시청-인천코레일(목포축구센터)
안산할렐루야-창원시청(안산 와 보조·이상 5일 오후 7시)
수원시청-용인시청(수원W보조)
충주험멜-고양국민은행(충주종합·이상 6일 오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