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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빗셀 고베전서 헤딩골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1-07-31 17:23


김진규. 사진캡쳐=반포레 고후 홈페이지

김진규가 일본 무대 컴백 후 첫 골을 쏘아올렸다.

김진규는 30일 일본 고베 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의 J-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헤딩골을 뽑아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멤버로 출전한 김진규는 1-3으로 뒤진 후반 13분 이시하라 카츠야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고후는 2대4로 졌다.

알비렉스 니가타의 조영철은 몬테비오 야마가타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1대0 승리에 일조했다. 오미야 아르디자의 이천수와 김영권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했지만 1대2 패배를 박지 못했다. 감바 오사카의 이근호와 김승용은 주빌로 이와타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일본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중인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이충성은 시미즈 S-펄스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충성은 9골로 J-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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