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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20·선덜랜드)이 프리시즌 4경기 연속 출전했다.
선덜랜드는 28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킬마녹과의 친선경기에서 2대1으로 승리했다. 지동원은 후반 11분 스티드 말브랑크 대신 교체로 투입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는 에이스 아사모아 기안이 첫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고, 맨유에서 이적한 웨스 브라운이 선덜랜드 데뷔전을 치렀다. 베스트 전력에 가까운 이번 경기에서 선덜랜드는 4-4-2 전술을 사용했다. 새시즌 선덜랜드의 전술에 대한 힌트인 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