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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폭풍을 몰아치고 있는 FC서울 특급 스트라이커 데얀(30·몬테네그로)이 26일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19라운드 주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
데얀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 부문에도 선정됐다. 데얀의 파트너로는 울산 김신욱이 뽑혔다. 로브렉 (전북) 고명진 (서울) 김재성 (포항) 파그너 (부산)는 미드필드, 강진욱(전북) 조성환(전북) 조홍규(대전) 이규로(서울)는 수비 부문에서 최고로 인정받았다. 베스트 골키퍼는 상주 권순태였다.
19라운드 최고의 팀은 1위 부산(총점 11.5), 최고의 매치는 부산-수원전(4대3 부산 승)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