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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중인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가 2주 휴식기를 앞두고 23일 열리는 2011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1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프로축구연맹은 7월 30일이나 31일 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승부조작 여파로 사실상 취소했다. 27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FA컵 8강전이 잡혀있지만 K-리그는 8월 6일 개최되는 20라운드까지 방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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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부산 아이파크는 안방 불패다. 홈 12경기 연속 무패(8승4무)를 기록한 부산은 올해 수원전 2경기를 모두 이겼다. 경남FC는 인천 유나이티드에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를 마크하고 있다. 반면, 인천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5무1패)으로 부진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