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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현대미포조선, 박진섭 효과 볼까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7-22 11:15 | 최종수정 2011-07-22 11:15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엠블럼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 보강을 가장 충실히 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박진섭과 일본 J-리그 빗셀 고베 출신 공격수 이재민을 영입했다. 둘 다 조민국 현대미포조선 감독의 고려대 사령탑 시절 제자들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내셔널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다. 게다가 박진섭 등 총 4명을 새로 수혈, 전력보강을 마쳤다. 현대미포조선(승점 22)은 7위. 선두 고양국민은행(승점 28)과 더 격차가 벌어지면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도 우승은 힘들어진다. 현대미포조선은 23일 김해시청(9위)과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5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15라운드 경기(23일)

수원시청-목포시청(수원W보조)

충주험멜-용인시청(충주종합·이상 오후 4시)

대전한국수력원자력-부산교통공사(대전한밭)

울산현대미포조선-김해시청(울산종합)

안산할렐루야-인천코레일(안산 와 보조)


창원시청-천안시청(창원축구센터)

강릉시청-고양국민은행(강릉종합·이상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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