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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19·함부르크)이 미국 스포츠전문블로그 블리처 리포트가 선정한 2011~2011시즌에 활약할 세계 10대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다.
블리처리포트는 '손흥민은 한국의 게르트 뮐러이자 차범근의 후계자다. 지난 시즌 1군에 데뷔에 순조로운 시즌을 보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 시즌에는 더 많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전 2골을 포함해 프리시즌에서 17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