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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2·스코틀랜드 셀틱)은 국내에서 보낸 휴식기 때 잘 쉬고 잘 먹고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지난 5일 소속팀에 합류하러 가기 직전까지 꾸준히 등산하는 한편 피트니스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런 노력이 프리시즌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같은 팀의 차두리(31)는 후반 34분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교체 출전했다.
호주 투어를 마친 셀틱은 오는 25일 하이버니안과의 2011~2012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준비하게 된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