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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치차리토, 세계 골잡이 랭킹 선두(IFFHS 집계)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7-07 08:10


◇맨유 에르난데스 사진캡처=맨유 구단 홈페이지

맨유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3)가 세계 최고의 골잡이 랭킹에서 선두를 달렸다. 에르난데스는 최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발표한 '2011년 월드 골게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콜롬비아 A대표인 팔카우(포르투)였고, 3위는 이탈리아의 쥐세페 로시(비야레알)였다.

이번 랭킹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A매치와 클럽팀의 국가대항전에서 기록한 골 수를 합산해 매겼다. 하비에르는 13골, 팔카우는 11골, 로시는 9골로 조사됐다. 아르헨티나의 메시(FC바르셀로나)와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는 8골로 나란히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에르난데스는 최근 끝난 북중미골드컵에서 멕시코를 우승시켰다. 7골로 득점왕과 함께 대회 MVP에도 뽑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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