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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가 예선 첫경기에서 에콰도르와 득점없이 비겼다.
에콰도르는 짜임새있는 수비축구로 파라과이와 비기는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성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에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발목부상으로 45분만에 교체됐다. 발렌시아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은 대회 참가가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파라과이는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얻는데 그쳐 브라질과의 다음 경기에 부담을 안게됐다. 브라질은 4일 에콰도르와 0대0으로 비기며 망신을 당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