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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이 박주영(26·AS모나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메르카토365는 2일(한국시각)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밀란 부회장이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갈리아니 부회장과 박주영의 에이전트가 최근 첫 만남을 가졌다"며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었음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주영 측 관계자는 "유럽 현지에서 이적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가 밀란 측의 연락을 받았으며, 만남을 가졌다"고 확인했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