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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남' 라이언 긱스(38·맨유)가 아내 스테이시(32)와의 결혼 생활을 이어 가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세웠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긱스가 무너진 가정 생활을 재건하기 위해 '섹스 중독증'을 치료하기로 자청했다고 보도했다. 더선에 따르면 긱스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지금 전문가의 의학적 도움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긱스는 '미스터 클린'이란 명성에 금이 갔다. 8년간 동생 로드리 긱스(34)의 아내인 나타샤와 간통을 해왔으며, 모델 이모젠 토마스(29)와도 불륜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사부인인 나타샤의 엄마에게도 추파를 던진 것으로 알려지며 체면을 구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