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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심으뜸이 자신의 심각했던 차량 사고를 언급했다.
이에 당황한 한보름은 "저 무겁다. 어떻게 드냐"라며 무서워했고, 이수근은 "호동이 형도 안는다"라며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심으뜸은 바로 한보름을 공주처럼 앞으로 안고 스?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미선은 "으뜸 씨도 사고가 났다면서요"라고 물었고, 심으뜸은 "사고가 심각한 수준으로 났었다. 목숨을 잃을 뻔 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심으뜸은 "제가 2012년에 미국 유학 중인 언니를 만나러 갔었다. 언니가 자가 운전으로 샌프란시스코로 7시간을 운전해 갔었다. 언니가 순간 졸음운전을 했고, 차가 세 네 바퀴 굴러서 깡통처럼 찌그러졌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심으뜸은 "이후 기억도 잃고 헬기로 이송이 됐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사고 5~6년 동안은 이 이야기만 해도 울먹거렸었다. 근데 운동으로 잘 극복했다"라고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