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양치의 불편한 진실...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21-03-09 13:03


양치모습

하루 세 번 이상 양치를 한다. 식후에 양치는 일상의 에티켓이 된지 오래다. 그런데 정작 양치를 할 때 쓰는 치약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우리가 쓰고 있는 치약의 진실? 우리나라 치약의 대부분은 원가가 저렴한 페이스트 제품이다. 페이스트형태의 치약은 튜브에 넣기 위해 연마제(함수이산화규소, 덴탈타입실리카, 탄산칼슘)를 물과 섞어 반죽하고 미생물 번식을 막기 위해 '방부제'를 넣는다. 반죽이 굳는 걸 막기 위해 '습윤제'를 쓰고 치약을 짰을 때 모양을 유지하기 위한 '결합제'도 넣는다. 이는 페이스트(반죽) 형태를 튜브에 넣기 위한 과정으로 양치와는 무관하다.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 불소는 충치 예방 효과가 있지만 불소 성분을 너무 대량으로 섭취하면 그 자체로서는 유해 성분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양치 후 반드시 깨끗이 헹궈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계면활성제와 독성이 있는 불소 성분을 입안에서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 10회 이상 깨끗이 헹궈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치약 중에는 방부제, 습윤제, 결합제, 점증제 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無불소 제품도 있다. 화이트랩스의 '플라본'이다. 미국FDA등록과 영국 비건협회(The Vegan Society, U.K.)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불소 없이 충치를 예방한다.
플라본 치약
인간의 침은 평소 중성을 유지하다가 음식을 먹으면 pH가 떨어져 산성이 되고 산성화된 입안에서는 미네랄 덩어리인 치아가 부서지는 '탈회'가 진행된다. 그러면 치아 안에 세균이 침투해 충치를 유발한다. 플라본을 입에 넣으면 구강 내부의 pH를 정상화해 탈회를 멈추는데 이를 pH 밸런스라 한다. 부작용을 동반할 수도 있는 불소를 쓰지 않고 충치를 예방하는 플라본 치약의 핵심 기술이다.

또한 플라본 치약은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세척제)를 사용하여 크림처럼 밀도 있고 풍부한 거품이 백태와 그 아래 숨어있는 구취세균까지 완벽하게 청소한다.
백태
플라본치약은 가루 형태로 되어 있어 동봉되어 있는 스테인리스 스푼으로 한스푼을 입에 넣고 칫솔질을 하면 된다. 불필요한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성분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치약의 1/5인 0.4g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결합제. 점증제 등이 배제된 플라본은 탁월한 헹굼성을 자랑한다. 4~5번 헹굼만으로도 치약의 잔여물이 하나도 남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헹궈낸다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입 속 세균들의 보호막인 플라크를 제거하고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구강 내를 청결히 유지하는 '플라본' 치약은 충치예방과 구취제거, 치은염, 치주염(치주농루)의 예방, 잇몸질환 예방, 치태제거등의 효과가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며 종류는 맛에 따라 민트, 차콜, 라임, 체리의 4가지로 나뉜다. 스포츠조선 든든몰(www.dndnmall.co.kr)에서는 런칭 이벤트로 일주일간 28%할인한 인터넷 최저가에 판매중이다. 4개를 구매 시 44% 할인을 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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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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