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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동양 판타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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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는 "'어스'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이다. 마지막 결실을 잘 맺고 싶은 마음에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 10개월 동안 직접 참여한 3개의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오래 꿈꿨던 일이다. 내 메시지와 노래를 다른 분들이 들어주신다는 게 감동적이었다. 팬분들의 응원 한마디에 힘 내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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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는 "우리가 해보지 않았던 장르라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했다"고, 서호는 "'가자' 파트가 킬링파트"라고, 환웅은 "'가자'가 신나는 분위기다. 김도훈 프로듀서님도 최대한 신나고 즐겁게 놀면 된다고 하셨다. 열심히 놀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고, 건희는 "동양적 콘셉트의 장르를 원어스의 색으로 풀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 첫 도전이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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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은 "원어스 '가자'는 추임새, 한국의 멋을 살린 예쁜 의상, 왕좌춤 나팔소리 등의 포인트 안무를 보신다면 더 재미있게 무대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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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는 "11월 6개 도시 투어를 한다. 불러주신 만큼 만나뵙고 무대를 통해 원어스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건희는 "미국에 가기 전 동양의 멋을 살린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앨범을 통해 한국의 멋을 더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는 느낌을 항상 받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과 진심이 전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우리를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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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은 "유명하고 실력있는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 더 많이 배우는 원어스가 되겠다"고, 건희는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서는 게 영광이다. 원어스가 보여드릴 수 있는게 무엇일지 고민했다. 우리가 직접 앨범 작사 작곡 콘셉트에 많이 참여해서 우리다운 모습을 좀더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의 자신감이 무대에서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좀더 우리 음악을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온은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1위를 한다면 역조공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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