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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동근이 장미희와 로맨스를 언급했다.
이어 "또 아버지이기 전에 자기만의, 남자의 시간을 찾아가는 그런 재미가 촬영하면서 내내 있었다. 미연과의 만남은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저는 평소에 장미희 씨가 갖고 있는 당당함과 배우만의 품격 같은 것을 굉장히 작업하면서 설레였다 만남이 많지는 않았다. 시작이니까. 그 로맨스를 감독님이 깨끗하게 만들어주실거라 믿는다.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와 2-30대 자식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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