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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붕어빵 부부"
이현이 옆에는 훈남 남편이 아내와 똑같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묘하게 닮아 웃음을 유발한다.
이현이는 "너무나 많은 축하를 받아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며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낳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쌍둥이 같다", "유럽여행 후 다시 가족여행 가네요", "행복한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컬러풀대구상'을 수상하며 모델로 데뷔한 이현이는 샤넬, 구찌, 페라가모, 에르메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각종 명품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톱모델 반열에 올랐다.
이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쇼필', '스타일로그2', '솔드아웃' 등 각종 패션 프로그램 MC와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쌀롱'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10월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1살 연하의 훈남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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