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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기안84, 지예은과 함께한 예능 '대환장 기안장'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를 썼다. 방송 4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대한민국)' 부문 1위에 오르며 드라마 중심 플랫폼에서 보기 드문 예능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기안84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담긴 '입구 없는 1층과 클라이밍으로 올라가야 하는 2층' 구조와 계단 대신 봉으로 오르내리는 미친 설정은 요즘 예능에서 보기 힘든 '극한의 리얼'을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연출을 맡은 정효민 PD는 "진 섭외는 전역 전부터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다행히 일정까지 조율하며 열흘 넘게 울릉도에서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