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장영란 가슴 향해 '나쁜 손버릇'…"조심해주세요" 팬들도 경악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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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3 00:52 | 최종수정 2025-03-23 13:52


김영철, 장영란 가슴 향해 '나쁜 손버릇'…"조심해주세요" 팬들도 경악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방송인 장영란에게 무의식적인 스킨십을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나혼자 김영철 '청담 구찌 하우스'에서 장영란이 제잉ㄹ 탐낸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김영철의 청담동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을 공개했다. 옷방에 간 장영란은 "가장 아끼는 옷이 뭐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430만 원짜리 명품 재킷을 꺼냈다. 장영란은 "이건 여자가 입어도 예쁘겠다"며 입어봤고 김영철은 "문제는 약간 (로고 때문에) 유행 탄다"고 밝혔다.


김영철, 장영란 가슴 향해 '나쁜 손버릇'…"조심해주세요" 팬들도 경악
그러면서 김영철은 "이걸 긁어낼 수 없나?"라며 장영란의 가슴 쪽에 있는 로고에 손을 댔다. 장영란은 "오빠 어딜. 오빠 왜 그래"라고 당황하며 황급히 손으로 가렸다. 장영란은 "우리 남편도 있는데 왜 그러냐. 만약 내가 만지면 어떨 거 같냐"고 타박했고 PD는 뒤에서 웃음을 터뜨렸다. 김영철은 "이거 긁어낼 수 있나 보려고 했는데 얘도 너무 과하다"고 당황했고 장영란은 "과한 게 아니"라고 토로했다. 김영철은 "한창 씨 죄송하다"고 장영란의 남편을 향해 사과, "너무 편해서 나도 모르게 그랬다. 내가 왜 그랬지? 순간 뭐에 홀렸나봐"라며 진땀을 뺐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친해도 성별이 다른데 조심해달라", "영란님한테 과하다고 말하는 것도 좀 그렇다", "워낙 친한 사이라 웃으면서 넘어간 거지 너무 자연스럽게 갖다 대서 놀랐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주의를 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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