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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소유진이 새 작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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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충남 예산군에 있는 백석공장이 농업진흥구역 이라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해야 하지만 외국산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는 농지법에 따라 처벌도 가능한 문제였다.
그는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면서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인정했다.
백종원은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외에도 더본코리아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 자사몰인 '더본몰'에서 판매되는 '한신포차 낙지볶음'의 재료 중 중국산이 국산으로 둔갑된 일로도 구설에 올랐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