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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찐천재' 홍진경이 딸 라엘 양이 당했던 티켓 사기를 털어놨다.
사무실에 놓여진 자전거를 보고 홍진경은 "제니씨가 타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제니는 "블랙핑크로 '코첼라' 무대를 하고 선물 받은 것"이라 말했고 홍진경은 "'코첼라'에서는 이런 자전거도 선물해주는 구나"라고 놀랐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딸 라엘이의 일화를 전했다. 홍진경은 "우리 라엘이가 블랙핑크 '코첼라' 본다고 미국까지 갔다. 근데 표를 사기 당한 거다"라고 말해 제니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언니들 못 봐서 울고 불고했다"고 딸 라엘 양의 가슴 아팠던 기억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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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엄마 너무 보고 싶었을 거 같아"고 안쓰러워했지만 제니는 "근데 너무 행복했다. 되게 즐거웠다. 지금의 저로 단단히 살아가는데도 뉴질랜드에서의 경험이 중요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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