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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카이스트, MIT 출신의 슈퍼 스펙을 지닌 '천재 소녀' 윤송이 대표가 방송에 등장한다.
세계 IT 산업의 중심인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AI(인공지능)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가로 활약 중인 윤송이 대표는 빈 틈 없는 일과를 선보인다. 새벽 5시 기상,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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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외부 미팅은 물론, 출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윤 대표를 보며 오은영 박사는 "백만 송이 열정"이라고 감탄한다. 이이경 역시 바쁜 스케줄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채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윤 대표에게 깊이 감동했다는 후문. 또한 본업에서는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는 AI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내다가도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는 한없이 다정한 엄마로 변신하는 윤 대표의 일인 다역의 삶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이날 처음 소개된 윤 대표 아들은 엄마와 함께 과학 관련 대화를 나누는 스마트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 '카이스트'의 이나영이 식판을 내팽개쳤던 에피소드의 진실을 귀띔해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윤 대표는 "AI를 잘 활용해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라며 AI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우리 일상에 스며든 AI 기술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AI 윤리, AI와 일자리에 이르는 포괄적인 주제에 관한 백억짜리 논의를 펼친다. 그런 가운데 이장원은 AI를 둘러싼 풍성한 지식을 방출하는가 하면, 반전 개그도 쏟아내며 녹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