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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인이 된 김새론과 관련한 폭로에 입장을 직접 밝힌다.
김수현이 어떤 방식으로 입장을 밝히게 될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사안이 중대한 만큼 직접 입장을 밝히게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업계의 추측이다.
김새론의 유족은 10일부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김새론이 15세였던 2016년부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당초 김수현 측은 즉각 반박하면서 "사실무근"이라 밝혔으나, '가세연'은 후속 영상을 통해 김수현이 군 복무 중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손편지와 스킨십 사진 등을 공개했다. '가세연'은 또 골드메달리스트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던 김새론에게 위약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