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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숏커트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미모를 뽐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수녀들'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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