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n스타] “입덧으로 3kg 빠져” 캣츠 김지혜, 9주차 시험관 치료 종료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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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3 08:41


[SCin스타]  “입덧으로 3kg 빠져” 캣츠 김지혜, 9주차 시험관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시험관 치료를 마치고 기쁨을 전했다.

김지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9주 5일 차. 오늘부로 시험관 주사 끝이 났어요. 이제 그만 맞아도 된다고 하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제 배 안 아프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혜는 병원 방문 후 기분 전환을 위해 카페에 들른 듯한 모습이다. 그러나 프렌치 토스트를 호기롭게 주문했던 그는 한 입을 먹은 뒤 다시 입덧이 시작됐음을 전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김지혜는 SNS를 통해 "한 달째 입덧 중"이라며 "쌀 한 톨도 못 먹고 냅다 굶어야 하는 입덧이라 3kg이 빠졌다"고 힘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어 "너무 힘들다고 징징거리다가 남편을 보니 저랑 같이 못 먹어서 살이 쏙 빠졌더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겪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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