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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퍼펙트라이프' 아유미가 남편의 둘째 바람에 당황했다.
또 아유미는 "제가 임신하고 20kg이 쪘다. 아기를 낳고 나서 10kg은 저절로 빠졌는데 10kg이 남았다. 그건 뭘 어떻게 해도 안 빠지더라"라며 "예전처럼 마르고 싶은데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했다가는 체력도 떨어질 거 같고 아기를 키우는데 너무 힘들지 않냐"고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딸 육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유미는 딸이 낮잠에 들고 나서야 급하게 끼니를 해결했다. 식사를 빠르게 마치고 낮잠 시간 동안 밀린 집안일을 한 아유미. 아유미는 아이가 깨기 전에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틈틈이 운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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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조금 더 쉬었다가. 세아 낳고 부기도 안 빠졌다"고 했지만 남편은 "그럼 평생 쉰다더라"라고 맞섰다. 그럼에도 아유미는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한 몸이 되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아유미도 둘째 바람은 있었다. 아유미는 "세아가 너무 예뻐서 둘째 생각은 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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