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로한2', 19일 대만-홍콩-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 돌입

남정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3-12 17:54


MMORPG '로한2', 19일 대만-홍콩-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



플레이위드코리아는 MMORPG '로한2'의 글로벌 서비스를 19일 대만, 홍콩, 마카오를 기점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9일부터 현지 사전 예약을 시작했는데, 현재 대만 지역의 사전 예약자 수는 50만명을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로한2'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대표 타이틀로 지난해 9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규 종족 데칸, 신규 지역 오픈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통해 국가간 서버를 추후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며, 현지 유저들과 게임 내 경제 활동, 협력 플레이를 통한 몬스터 사냥,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타이완, 그리고 개발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와 함께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공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한2'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 모바일 버전을, PC 버전은 컴투스의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