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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명수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딸을 키우는 청취자가 "중학생 딸이 방송 댄스를 배우고 싶다며 엄마 몰래 학원비를 달라는데 어떻게 할까. 엄마가 무서운 성격이다"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아이가 하고 싶은 걸 시켜주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거 때문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배우고 싶어 하는 건 할 수 있게 해줘라"면서 "자녀가 좋아하는 걸 시켜주는 건 무서운 아내보다 더 중요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덧붙여 박명수는 "학원 다니면 데리러도 가야 하니까"라며 주유권을 선물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