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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故가 수 휘성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의 유통 경로에 대해서도 수사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과 관계 없이, 약물의 유통 경로와 불법성 등을 조사한다. 이와 관련 국,과수에서도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약물이 있는지 등을 정밀 감정하고 있다.
한편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쯤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발견 당시 주변에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고인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12일 부검을 진행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