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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치미' 양치승이 가정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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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은 "어머니는 희생이 심했지만 아버지는 희생이 없었다. 퇴직금을 받으면 아들이 사업도 하고 어머니도 고생하셨으니까 가족을 위해 좀 쓰지 않냐. 쓰질 않고 자기 돈이니까 주식에 투자한 거다. 그걸 1년도 안 돼서 다 날렸다.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는데 누가 뭐라하냐는 개념"이라며 "지금은 용서했지만 그때는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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