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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송혜교가 이탈리아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탈리아 국기 등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올블랙 의상에 검정 선글라스, 스카프,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줘, 센스 있고 품격있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또 송혜교는 이탈리아에 방문한 만큼, 이탈리아 정통음식인 스파게티를 먹고 호텔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이탈리아에서도 빛나는 그의 독보적인 미모가 감탄을 부른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수녀들'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