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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윤아의 미담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정아는 "27년 전 '미스터Q'라는 드라마에서 단역배우를 했을 때 윤아 언니는 주인공이셨는데 다들 관심도 없었던 단역 배우들에게 먼저 말 걸어주시고 따뜻하게 주변을 잘 챙겨주셔서 감동했는데 같이 작품 할 때도 이니셜 목걸이며 맛난 밥이며 먼저 웃으며 인사해 주시고. 드라마가 끝나도 안부 연락해 주시고. 밥 잘 사주는 예쁜 언니. 조언 잘해주는 예쁜 언니"라며 송윤아의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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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윤아는 해당 게시물에 "늘 감사한 내 사람들"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같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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